날씨예보 주간 날씨예보 (대기건조,강풍특보, 초여름날씨)

 

 

날씨예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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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을 앞둔 금요일 (4/8일) 전국에서 맑은 하늘이 함께 하고 깨끗한 공기질까지 더해지면서 기분마저 상쾌한 날씨입니다. 깊어가는 봄을 만끽하는 것도 좋지만 큰 일교차로 건강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내륙 지역을 중심으로 아침과 낮의 기온 변화가 15도 이상 크게 차이가 납니다.
봄꽃 구경 가실 때 옷차림에 신경 써주셔야겠습니다.

이처럼 맑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대기는 바짝 메말라 가고 있습니다.
전국 많은 지역에 건조 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날씨예보

여기에 강한 바람까지 불어오겠습니다.
동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최대 순간 풍속 초속 20m 이상, 산지는 초속 25m 이상의 돌풍이 불겠습니다.

강풍 예비 특보도 내려졌습니다.
작은 불씨도 강풍을 타고 크게 번질 수 있어 불씨 관리 철저하게 해주시길 바랍니다.

주말 날씨예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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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인 토요일은 더 포근해집니다.
이번 주말과 휴일에는 오늘(8일)보다 기온이 더 오르겠습니다.

대구는 27도까지 오르며 초여름 날씨가 예상됩니다.

서울은 아침 기온 10도를 넘어서면서 이른 시간에도 바람결이 많이 차갑지 않겠고 한낮 기온은 22도까지 오르면서 5월 중순에 해당하는 봄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다만 토요일(4/9일) 새벽부터 아침 사이 수도권과 충청 북부 지역은 약한 비가 지날 수 있다는 점은 참고하시기바랍니다.
하지만 내리는 비의 양이 워낙 적어서 건조함을 달래주기는 어렵겠습니다.

건조주의보, 강풍 특보(산불주의)

날씨예보

강릉과 속초를 포함한 영동 6개 지역에 대형산불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일요일까지 강원 영동을 중심으로 초속 10m에서 18m에 이르는 강한 바람이 불겠습니다.

건조한 날씨가 연일 이어지면서 산불위험지수가 상승해 다시 대형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4월 8일 산림청의 국가산불위험예보시스템에 따르면 강원도의 산불위험지수는 ‘높음(경계)’ 단계를 보이고 있습니다.

3월 31일 지수는 ‘낮음(관심)’을 기록했으나 4월 1일부터 강원도 일부 지역 위험지수가 높아졌고 4월4일부터는 강원도 전역이 ‘높음’ 단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당분간 건조한 날씨 속 강풍까지 불 것으로 예보되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기상청은 “오는 10일 낮까지 바람이 초속 10~18m, 순간풍속 초속 20m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불면서 강풍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 여의도 윤중로 개방 (벚꽃 이번주 절정)

날씨예보

서울의 벚꽃은 작년과 비교해서 약 11일 정도 늦게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서울의 대표 벚꽃 명소 중 하나인 여의도는 지난 2019년에 이어서 3년 만에 전격적으로 보행로를 개방합니다.

주말인 4월 9일 토요일 오전부터 1주일 동안 여의도 윤중로 일대 보행로가 개방이 됩니다.
보행로 이용 시간은 평일은 아침 9시부터 밤 10시까지, 주말은 아침 8시부터 밤 10시까지 이용이 가능합니다.

다만 아직까지는 먹을거리 섭취는 금지 됩니다.

보행로 개방에 앞서 4월8일 오후 12시부터 서강대교 남단에서 의원회관 사거리까지 여의서로 1.7km 구간의 차량이 전면 통제 됐습니다.

서울 영등포구는 이번 주말 동안 벚꽃이 절정에 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주간 날씨예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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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온이 껑충 올라 완연한 봄 날씨를 보이고 있지만 대기가 건조해서 걱정입니다.
다음주 초반에 기온은 더 올라서 영동과 남부를 중심으로는 초여름처럼 더워지겠습니다.

휴일에도 전국이 대체로 맑겠고 다음주에는 기온이 더 오를 전망입니다.

날씨예보 및 주간 날씨예보를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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